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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aholic

예전에 노을이 너무 붉어 사람들의 얼굴마져 붉었던 적이 있다.
뭐 잘한 것도 없이 떳떳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모두다 붉은 안경을 쓴 것이 신기한양 서로의 얼굴을 가리켰다.
요즘은 대부분이 명확하지만 아직 나는 세상의 모든 진실을 알지는 못한다.

오른쪽 세번째와 네번째에 여전히 약한 방아쇠수지 증상이 있다.
아킬레스건은 여전히 찬란한 고통을 선사한다.
하지만 힘줄 하나하나에 스며든 고통은 나의 욕망처럼 날 괴롭히다 힘없이 곧 자기의 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아직 부족해서 연약한 너를 편애한다.
그래도 너를 닮은 나와 우리들의 삶은 여전히 아름답구나.
Posted by 찰나행인
4 l 2009/07/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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